-
VISUS 2009/05/24 04:12
조금 관심을 가지고 노무현 대통령 주변인물에 대한 정부와 검찰의 압박이 어떤 수준으로 이루어졌고,
그것이 기타 다른 정치인, 재벌, 언론관련 사건들의 검찰수사에 비해 얼마나 차이가 나는 것인지,
그리고 수사 내내 검증되지 않은 "설"을 매일 브리핑해서 국민들에게 그의 범죄가 마치 확실한 것인양 이미지메이킹을 한 검찰의 행동들이 기타 다른 사건에서 검찰의 정보 공개와 비교해서 어떻게 다른지 한번 비교해보세요.
그리고 결론적으로 검찰이 그동안 막대한 수사력을 동원해 수개월을 파헤치고도 결국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혐의를 둔 사안들을 검찰 스스로 증거를 잡지못했다는 점..
그리고 청와대 스스로 실수로 언론에 검찰과 노 전대통령 수사에 대해 공조하고 있음을 실토한 적이 있다는 점 (사법부 독립은 개나 줘버렸다는 것)
.. 등등을 볼 때 노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수사가 다른 비리수사와 동일한 선상에서 보면 안될 '정치적 사법 살인'이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보수언론과 검찰의 합작으로 알게 모르게 일반 국민들에게 세뇌되어진 이번 사건의 이미지와 세부적인 팩트의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청광 2009/05/24 16:36
네 저도 정치특검이라는 점은 인정합니다. 그래서 자살을 했다는 사실에 슬퍼하는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결국 그의 죽음으로 무엇하나 제대로 밝혀지는 사실들이 있는지를 여쭙고 싶습니다. 좀 독한 소리지만 자살을 할 시기부터가 잘못되었고 그 방법도 잘못 되었다는 겁니다. 거기다가 그가 희생을 당했다 하더라도 그는 아무 행위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이명박 정부에 아쉽다는 의견만 표명했지 그 이상의 행동을 했던가요? 우리가 그를 영웅처럼 떠받들고 의사로 추앙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
-
VISUS 2009/05/24 19:56
본문을 처음 읽었을 때 느낀 논지와 답플을 달아주신 것을 보고 느낀 논지가 다르게 느껴지네요.
혹시 본문을 나중에 보강하신 것이 아니라면, 제가 처음부터 제대로 안 읽고 오독한 것이 되겠지요.
만약 그렇다면 그 점은 죄송하고, 또한 말씀하시고자 하는 노 전대통령에 대한 답답함(?) 또한 수긍이 갑니다.
그의 임기 내내 다들 답답했으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일부 팩트만 가지고 지나치게 논리를 펴시느라 전체적인 맥락에서의 이 사건이 가지는 의미를 너무 간과 또는 외면하시려는 것 같습니다.
지금 청광님이 비판하시는 여론의 사람들이 과연 청광님이 말씀하시는 부분을 몰라서 저러고 있을까요?-
birdofgod@naver.com 2009/05/24 20:57
Visus 님의 댓글을 보고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져서 부가적으로 더한 것이니 아마 Visis님이 느낀게 맞을 겁니다. 제가 생각의 중간중간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질문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솔직히 아는지 모르는지 제가 알 도리가 없죠...하지만 네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설령 알더라도 무시하는 느낌입니다. 만일 제가 지적한 사항들(자살로 인해서 묻히는 진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떠받들여질 이유가 전무하다는 점)을 알더라도 무시하거나 외면한다는 느낌입니다.
-
어쟀든 시험이 끝나고 밀렸던 문화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다.
우선 최우선은 Justice League of America : Justice. 사실 국내발매는 꽤 전에 되었지만 슈퍼맨이나 배트맨 외 몇몇 히어로만 알고 있는지라 사기가 조금은 꺼려졌었다. 하지만 뭐...위키피디아 한번이면 정말 수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지라 마음 편히 구매해서 도착을 기다리는 중이다. 이후로도 계속 그래픽 노블이 발매될 예정이라니 매우 기대된다..
그리고 스몰빌...원래 히어로물을 비교적 좋아하는 편이었고 DC케릭터들은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몰아서 보고 있다. 시험기간에 시즌을 3개 돌파했으니...좀 심하게 몰아본 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어쨌든 DC의 여러 케릭터들을 만날 수 있는게 최고의 장점인 드라마...물론 첫회와 마지막회를 전후로 3개 정도만 보면 모든게 이해된다고 하는 조금 극단적인 평가도 있긴하지만....거기다 설정도 조금 다른 면이 있지만 어쨌든 재미는 있으니 된거다...
마지막 크툴루 신화...뭐 크툴루 신화야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고 꾸준히 정보를 모으고 있었지만 역시 시간이 지날 수록 매력이 넘친다...거기다 학교 도서관에 러브크래프트 소설이 들어오면서 직접 접하기도 쉬워졌다...(왜 안사냐고 물으신다면 역시 번역의 문제가...욕하면서 읽고 있다...)

Prev
Rss Feed